강추! 생생한 이야기듣기 - 멘토링 2 변영주 감독님과의 만남

 

 

  지난 2월 12일, 여성플라자 열린마당에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대학생 서포터즈 "아이우피스 버그즈"와
집행위원이자 영화감독인 변영주 감독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강연으로 시작된 이번 멘토링은 변영주 감독님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변영주 감독님은 자신의 20대를 돌아보며,
지금의 대학생들에게 자신을 확장할 수 있게
많은 것을 습득하고 쌓는 시기를 가져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변영주 감독님은 아이우피스 버그즈들이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통해서
그 다음에 무엇을 할지 알 수 있기를 바란다는 말도 덧붙였답니다.

변영주 감독님께 질문도 쏟아졌는데요.
살짝 귀뜸해 드리자면 현재 새로운 영화를 준비중이시라고 합니다.
아마도 내년에면 만나볼 수 있겠죠?

 

  강연만으로 아쉬웠던 우리는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못다한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이 곳에서도 변영주 감독님의 열정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감독님 주변으로 요원들이 모여들기도 했답니다.

 

  오랜만에 만나서 더욱 반가웠던 아이우피스 버그즈 요원들, 다음 만남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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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2008년 10주년을 맞이하여 10주년 기념 제작프로젝트 <텐 텐(Ten Ten)>을 제작한다. HD 옴니버스 영화인 <텐 텐>은 ‘서울과 여성’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유명 여성감독 6명의 단편으로 구성된 작품. 제목 <텐 텐(Ten Ten)>은 10년을 기억하며 설계해 온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역사이자, 다가오는 10년을 기약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다. 최근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감독 35인이 만든 <그들 각자의 영화관(To Each His cinema)>, 전 세계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20명의 감독이 만든 <사랑해, 파리> 등 옴니버스 영화가 세계 영화계에서 하나의 트렌드가 되고 있어, 이러한 경향에 발맞춰 <텐 텐> 또한 옴니버스 형식의 참신하고 다채로운 작품으로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텐
텐>은 감독 뿐 아니라 주요 스탭인 촬영감독, 프로듀서 등 영화계에서 인정받는 많은 여성 영화인들이 참여한다. 여성영화인력의 진두지휘로 탄생될 <텐 텐>은 이들의 문화, 예술적 감각과 결속력이 발휘되는 영화현장이 될 것이다.

이번 <텐 텐> 제작에는 2명의 해외감독과 4명의 국내감독이 함께한다. 해외 감독으로는 뉴저먼시네마의 대표적인 감독이자, 독일의 강한 전통을 이어 표현주의 양식의 여성주의 영화를 만들어온 울리케 오팅거(Ulrike Ottinger, 독일) 감독과 국내외 독립영화계를 놀라게 한 한국계 캐나다 감독 헬렌 리(Helen LEE, 캐나다)가 참여한다. 울리케 오팅커 감독은 판타스틱 로드무비 <프릭 올란도(Freak Orlandco)>(2회)로, 헬렌 리 감독은 한국을 방문한 입양아 여성의 짧은 여행기인 <서브로사(Subrosa)>(3회)로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작품을 소개한 바 있다. 또 국내 감독으로는 <밀애> <발레 교습소>의 변영주 감독, <4인용 식탁>의 이수연 감독, <고추 말리기>의 장희선 감독,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수석프로그래머로 활동했던 임성민 감독 등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남다른 인연을 맺어온 실력파 여성감독이 의기투합해, <텐 텐>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한편, 서울을 배경으로 촬영하는 <텐 텐>은 2편의 다큐멘터리(울리케 오팅거 감독, 변영주 감독 작품)와 4편의 극영화(헬렌 리 감독, 이수연 감독, 장희선 감독, 임성민 감독 작품)로 구성된다. <텐 텐>의 첫 번째 촬영을 끝낸 울리케 오팅거 감독은 한국의 전통적인 색감과 미를 결혼 속 예식절차를 통해 보여주었고, 이를 시작으로 <텐 텐> 촬영이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 작가를 통해 50년대부터 90년대에 이르는 소설 속 서울의 이미지를 담아낼 변영주 감독의 다큐멘터리와, 한 여자를 애타게 기다리는 꽃미남 4인방의 수다 그리고 그 속에서 보여지는 엇갈린 관계의 아이러니를 그릴 이수연 감독의 <그녀는 아직…(가제)>이 촬영 준비 중이다. 모성을 가지고 태어난 여성 그러나 이방인인 주인공들이 서울에서 정착하고자 하는 모습을 담담하게 그려낼 헬렌 리 감독의 작품과, 서른을 앞둔 빅 사이즈의 소유자 영선이 자의반 타의반으로 맞선을 보면서 겪는 발랄 유쾌한 그리고 응큼한 에피소드가 담긴 장희선 감독의 <데이트(가제)>도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텐 텐>은 오는 4월,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다.

10주년의 감동과 관객들의 환호가 어우러질 제1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2008년 4월 10일부터 18일까지 신촌 아트레온 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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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아시아 단편경선’ 본선 진출작을 발표했다. 한국을 포함해, 인도네시아, 인도, 일본, 중국, 대만, 이스라엘, 이란 등 아시아 13개국에서 총 263편을 출품해 뜨거운 경합을 펼친 결과, 총 19편(국내 14편, 해외 5편)이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됐다. 이는 총 251편이 출품되었던 작년과 비교할 때 규모 면에서 또 다시 성장한 것으로, 서울국제여성영화제뿐만 아니라 아시아 여성영화 자체의 성장과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  

올해 ‘아시아 단편경선’ 출품작들은 몇 가지 경향으로 정리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다루고 있었지만, 그 중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로맨스, 외로움, 새로운 도전 등 노년의 다양한 삶을 다룬 작품들과 88만원 세대의 불안감과 떠도는 정체성을 다룬 작품들, 그리고 여성의 판타지를 과감하게 표현해낸 작품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매력적이고 개성 있는 여성 캐릭터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는 점은 이번 ‘아시아 단편경선’ 출품작들의 특징으로 주목할 만하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263편의 전체 출품작 가운데 여성으로서의 뚜렷한 시각, 주제나 소재의 독창성, 영화적 완성도, 감독의 가능성 등에 주안점을 둬 19편을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했다. 선정작들은 자신을 가두는 현실로부터 통쾌한 탈출을 시도하는 여성들을 놀라운 상상력으로 그리거나, 노년을 맞이한 여성들의 삶을 안정된 연출력으로 담아내는가 하면, 호모포비아 세계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내미는 작품으로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주목하고자 하는 미덕들을 지니고 있다.
‘아시아 단편경선’의 본선 진출작은 제1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상영되며, 수상작은 폐막식에서 발표한다. 최우수상 1편에는 상패와 상금 1,000만원, 우수상 2편에는 각각 상패와 상금 500만원, 관객상 1편에는 상패가 수여된다.

‘아시아 단편경선’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유일한 경쟁부문으로 한국 및 아시아 여성 감독들의 작품을 발굴,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질투는 나의 힘>의 박찬옥 감독, <고양이를 부탁해> <태풍태양>의 정재은 감독, <고추 말리기>의 장희선 감독, <여고괴담 세 번째 이야기-여우계단>의 윤재연 감독 등 한국의 대표 여성감독들이 이 부문을 통해 소개됐다. 또 이경미 감독(6회 최우수상 수상작 <잘 돼가? 무엇이든>), 김보정 감독(7회 최우수상 수상작 <생리해서 좋은 날>), 김영제 감독(9회 최우수상 수상작 <알게 될 거야>) 등은 ‘아시아 단편경선’ 수상을 시작으로 촉망 받는 감독으로 부상한 대표적인 감독들이다. 이처럼 재능 있는 여성감독의 등용문으로 자리잡은 ‘아시아 단편경선’은 질적, 양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10주년을 맞이해 역대 ‘아시아 단편경선’ 수상작을 모아 DVD로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10주년의 감동과 관객들의 환호가 어우러질 제1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2008년 4월 10일부터 18일까지 신촌 아트레온 극장에서 열린다.

* 제1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시아 단편경선' 본선 진출작 리스트는 아래 첨부파일을 참조 바랍니다.

 


 

 



 
 

2007년 제6기 다큐멘터리 옥랑문화상(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다큐멘터리 사전제작지원제) 수상작 <F2M(가제)>(female to male)(김일란 감독, 성적소수문화환경을위한모임 연분홍 치마)을 기억하시나요? 여성과 ftm트랜스젠더가 함께 젠더 이분법적인 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차별과 억압을 논의하고, 성전환자 인권 운동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제작을 시작했던 <F2M>이 2006년 10월 31일에 크랭크인 해, 총 70회의 촬영을 거쳐, 지금 한창 후반 작업 중이라고 합니다. 벌써부터 관객과 만날 생각으로 설레어하고 있는 <F2M>은 제1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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